여주 세종초등학교(교장 조성숙)가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하는 ‘미래지향적 수업 |  | | | ⓒ 동부중앙신문 | |
평가 전환을 위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적용 연구’를 위한 연구학교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세종초등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2029학년도까지 3년간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공교육 내에서 IB 프로그램의 현장 안착과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 개발에 앞장서게 된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가 개발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으로, 정답을 찾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세종초등학교는 이번 연구 기간 동안 “ATL(Approaches to Learning, 학습 접근 방법) 기반 평생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모델 개발 및 적용 연구”라는 대주제를 설정하고 심도 있는 교육 혁신을 추진한다.
‘ATL’은 IB 교육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학습하는 방법(How to learn)’을 익히도록 돕는 기술을 의미한다. 세종초는 이를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적용하여 학생들의 ▲사고 기능 ▲조사 기능 ▲의사소통 기능 ▲대인관계 기능 ▲자기 관리 기능을 함양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세종초등학교는 이번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여,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마친 후에도 스스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는 '평생학습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초등학교 조성숙 교장은 “이번 IB 연구 시범학교 지정은 세종초등학교가 미래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ATL 기반의 수업과 평가 모델을 내실 있게 개발하여, 우리 학생들이 단편적인 지식 암기를 넘어 스스로 세상을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평생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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