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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4일, 병원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2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고객 만족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질 향상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부서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김덕원의 개회사로 막을 연 이번 대회에는 총 9개 부서가 참여해 각자의 QI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팀당 10분(발표 7분, 질의응답 3분)으로 진행되었으며, 약제과의 조제 오류 개선, 32병동의 욕창 예방 표준화, 진단검사의학과의 채혈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재활치료센터는 동영상 기반 자가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인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심사는 중간보고(40점), 결과보고(50점), 발표(10점)로 구성된 총 100점 만점의 체계적인 기준에 따라 진행되었다. QPS 위원장 김덕원을 포함한 10인의 심사위원단은 주제의 실행 가능성, 문제 분석의 충실도, 개선 전략의 논리성, 다부서 간 협업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회 말미에는 심사위원의 총평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은 자원관리 효율화를 통해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한 중앙공급실이 수상했으며, 응급실과 32병동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참가한 나머지 6개 팀에도 참가상이 수여되어 모든 부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1월 주제 공모를 시작으로 11월 발표에 이르기까지 연중 지속된 QI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세 차례에 걸친 QI 리더 교육과 중간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는 지속적인 개선과 협업을 실천하며 병원 운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이번 QI 경진대회는 병원 내 질 향상 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행사였다. 질 향상은 곧 환자 만족과 병원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내년에도 더 많은 혁신과 협업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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