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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수)은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이웃을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뚜레쥬르 여주터미널점’(점주 이진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웃을 잇다 25호점’으로 등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뚜레쥬르 여주터미널점’은 매월 빵 100개와 팩음료 100개를 후원하여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이웃을 잇다’ 사업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관내 외식업체 및 문화체험 공간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에게 외식·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과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참여형 프로그램이다. |  | | ⓒ 동부중앙신문 | |
협약식에서 이준수 관장은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나눔은 장애인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힘이 된다”며 “이번 협약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관계망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진선 점주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으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25호점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여,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보다 풍성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웃을 잇다’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미용, 문화 관람비 지원 등) 및 외식활동(치킨, 햄버거 등) 제공의 후원 가맹점을 기다리고 있다. 사업 참여 문의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개발과(031-883-21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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