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여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성실)는 20일 안전한 통학길 조성의 일환으로 경기도 여주시 여양로 소재 여흥초등학교의 등·하교 길로 이용되는 골목길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골목길은 여흥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길로 이용되고 있으나 빈집(공·폐가)이 대부분으로 무성한 잡초와 함께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가 방치된 상태여서 화재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되어 여름 방학이 끝나기 전에 통학길 기능을 회복하고자 여주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3명을 긴급 투입하여 환경 정화에 나섰다. 국민공모제를 신청한 여주경찰서 박정수 경위는 “최근 수해복구 지역에 사회봉사자를 투입하여 도움을 준 기사를 접하고 평소 관내 순찰을 하면서 아쉬움이 있었던 통학길 환경 정화를 신청하였는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찾아와 도와주어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길로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여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성실)는 “국민공모제를 통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특히 환경 정화를 통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곳에 사회봉사자들을 투입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감 증대, 환경 개선에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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