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동부중앙신문 | |
동광종합토건이 2005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사업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했다. 7일, 국가보훈처 추천을 받아 이루어지는 이 뜻깊은 활동은 올해에도 두 가구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선사했다.
가평 상면 국가유공자 주택, 노후 주택의 완벽 변신 첫 번째 주인공은 가평군 상면에 거주하는 전상군경 어르신이었다. 문과 벽, 바닥, 보일러 등 여러 곳이 노후되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어르신의 댁은 동광종합토건의 전문적인 보수 작업을 통해 환골탈태했다. 동광종합토건은 송 어르신의 요청에 맞춰 출입문을 교체하여 안전성을 높였고, 낡았던 방 벽체와 바닥을 말끔하게 보수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을 위한 보일러 수리와 함께 도배로 실내 분위기를 새롭게 했다. 특히, 어르신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문턱을 제거하고, 비 오는 날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처마 우수관과 현관 처마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가평 설악면 , 생활 불편 해소로 찾아온 안정감 두 번째 보수 대상은 가평군 설악면에 사는 전상군경 국가유공자분 댁이었다. 주방 누수와 거실 전기 판넬 고장으로 큰 불편을 겪고 계셨던 어르신의 댁에 동광종합토건이 희망을 불어넣었다. 동광종합토건은 김 어르신의 주방에서 발생하던 누수를 완벽하게 해결하고, 낡은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여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작동하지 않아 난방 문제가 있었던 거실 전기 판넬을 수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도배로 실내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이신근 동광종합토건 회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한 이 사업이 벌써 21년째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저희 동광종합토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동광종합토건은 이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가평 신천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1,039세대 규모의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아파트 분양·공사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