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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에서는 부모의 이혼 또는 별거로 자녀와 떨어져 지내는 보호자를 위한 면접교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자녀 간의 지속적인 유대감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중재와 안전한 공간에서 부모와 자녀가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면접교섭이란 이혼이나 별거로 인해 자녀와 떨어져 사는 부모가 자녀를 만나거나 연락할 수 있는 권리로, 법적 절차를 통해 확보되지만 실제 이행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 특히 자녀의 정서 안정과 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만큼, 제3자의 중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여주시가족센터에서는 2025년 여성가족부 산하 양육비이행원에서 지원하는 ‘만나 ·봄’ 시범 센터에 선정되어 다음과 같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사전 상담 및 맞춤형 계획 수립 - 전문 상담사 입회하에 안전한 만남 공간 제공 - 비양육자-자녀 심리정서지원상담 |  | | | ⓒ 동부중앙신문 | |
현재 서비스를 이용 중인 한 보호자는 “아이가 처음엔 낯설어했지만, 상담사 선생님이 중간에서 잘 도와주셔서 차츰 마음을 열고 있다”며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면접교섭은 부모의 권리이자 아이의 권리”라며, “분리된 가족이라도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은 여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86-0324)를 통해 가능하며, 상담 후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이 이뤄진다. 서비스 신청은 여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 (http://yeojufamily.or.kr)회원가입 후 상담을 신청을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031-886-0324)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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