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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지소장 이승경)는 6월 18일(수), 여주교도소에서 개최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허그일자리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  | | ⓒ 동부중앙신문 | |
이번 행사는 수형자의 출소 후 성공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연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도소 측과 유관 기관들이 협력하여 다채로운 취업 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동부지소는 법무보호사업 및 허그일자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출소 예정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 부스에서는 보호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직업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주요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개별 대상자의 상황에 따른 1:1 상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기존 취업 연계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수형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승경 지소장은 “출소 이후 삶의 방향성을 잡는 데 있어 취업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교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는 허그일자리,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대상자들의 직능개발을 비롯하여 긴급지원, 숙식제공, 주거지원 등의 생계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심리상담, 가족지원, 학업지원 등 수형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정복원 사업 또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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