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서장 조미연)는 2025년 6월 17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평화재활원과 천사들의 집을 대상으로 성폭력 ·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주경찰서, 여주시청, 여주성폭력상담소,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구성된 합동 점검팀이 함께 했으며 시설 내 거주자 인권 보호 실태, 학대 및 성폭력 발생 여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여주경찰서장이 직접 참석하여 점검 활동을 함께하고, 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인권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한 개선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 하였다.



여주경찰서 조미연 서장은 “장애인 거주 시설은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과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 및 예방 활동, 지역사회 보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 보호에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