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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중학교(교장 구광준)는 지난 6월 5일(목),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환경 주간(6월 5~11일)과 연계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실천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작은 실천, 큰 변화! 우리가 만드는 탄소중립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그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공통 과제 공유의 날 운영 ▲1학년 및 탄소중립 실천 주제선택반의 피켓 캠페인 ▲학생 및 교직원 전원이 참여한 ‘탄·소·중·립’ 4행시 공모 ▲재활용 프랭카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홍보 활동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활용한 교내 캠페인과 폐자원을 재활용한 프랭카드 제작 활동은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여주중학교 구광준 교장은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일상 속에서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주중학교는 학생들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가치를 실감하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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