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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은 2025년 6월 11일(수) 용문중학교 1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2025 나라사랑통일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 DMZ 평화 관광지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통일촌에서의 점심 식사를 시작으로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관람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미래 통일 세대로서 균형 잡힌 국가관을 형성하고, 평화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각 장소에서는 전문 강사들이 현장의 역사적 의미와 남북 분단의 현실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여한 한 학생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직접 보니 남북 분단의 현실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 평화 통일이 왜 중요한지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 동부중앙신문 | |
이날 행사에 함께한 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체험학습 기획과 학생 인솔 업무를 맡아주어 학교의 부담이 줄어들었고,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차미순 교육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통일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체감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균형 잡힌 국가관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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