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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재해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여름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은 기온이 높고, 특히 6월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각종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양평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동력소방펌프, 양수기 등 각종 구조·구급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군민들에게는 ▲위험지역 회피 및 신속한 대피 ▲야외 작업 즉시 중지 ▲비탈면, 옹벽 등 붕괴 위험지역 접근 금지 ▲기상 상황 수시 확인 ▲하천변, 배수로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서병주 서장은 “호우와 태풍은 단시간에 상황이 급변할 수 있어 사전 대비와 행동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안전수칙을 잘 익히고 실천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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