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동부중앙신문 | |
경기도는 2025년 5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 여주 남한강 썬밸리호텔에서 ‘2025 동물방역 국제전문가 초청 국제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4년 9월 경기도와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CSU) 간 체결된 동물방역 분야 국제 협력 MOU의 실질적 첫걸음으로 마련된 자리다. 국제 공조를 통한 과학 기반 방역 전략 논의이번 워크숍은 가축전염병의 국제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 등의 차단방역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총 150여 명의 참석자가 함께한 가운데, 국제전문가로는 CSU의 모살만 교수와 상게타 라오 교수, FAO(유엔식량농업기구)의 오윤이 박사가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도 정부, 학계,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10명이 함께했다. 국내 전문가는 구제역방역과장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해외전염병과장과 신연경 연구관, 강원대 오연수 교수, 서울대 송대섭 교수, 전남대 유대성 교수, 반석LTC 손영호 대표, 코미팜 서정향 본부장, 녹십자수의약품 선우선영 본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  | | | ⓒ 동부중앙신문 | |
집단토론과 동시통역으로 심화된 지식 공유워크숍은 국제 및 국내 전문가의 주제발표 후 집단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시통역이 제공되어 국경을 넘어선 활발한 지식 공유가 이뤄졌다. 주요 의제는 ▲가축전염병 관리, ▲예방 및 통제, ▲역학조사, ▲차단방역의 원칙 등으로, 각 분야에서의 최신 연구 결과와 전략들이 공유됐다. 특히 한국의 HPAI 백신 전략에 대한 발표에서는, 과학적 위험 분석을 기반으로 고위험 지역에만 제한적으로 백신을 도입하는 방안과 최신 기술을 활용한 표적 백신 개발 전략 등이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  | | | ⓒ 동부중앙신문 | |
“힐링과 학술의 조화”... 장소 선정도 호평 행사 장소였던 여주 남한강 썬밸리호텔은 얼마 전 개통된 여주남한강출렁다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참석자들은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한 공기, 자연 속에서의 힐링이 어우러진 최고의 장소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마치 짧은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었다”며 “풍경도 좋았지만 전문적이고 밀도 높은 내용까지 겸비한 워크숍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향후 경기도와 국제 기관 간 협력 확대는 물론, 과학 기반의 방역 체계 정착을 위한 초석이 되었으며, 방역 실무자뿐만 아니라 수의사회, 농축협, 방역지원본부 등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인 소통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