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동부중앙신문 | | 잠진도 지나 달려온 무의도
실미도와는 하나이다가 둘 오리길 기암절벽의 해금강 명사해변의 안개 낀 소묘는 해적 물리친 장군이었다가 천녀 노니는 무도회장
저만치 발아래 쳐놓은 주목망 새우 동백하 풍요롭던 터전 어느 곳에 던져도 물려 나오는 우럭 광어 놀램이 낚던 곳 무의바다 누리8경 길이나
한바탕 출렁이다 썰물 때면 때물리 지나 바짓부리 적시고 건너온 실미도 서해 바다 낙조의 도원 무룡5호는 뱃고동 소리 울리며 항적의 물꽃은 선녀의 매무새 굽이굽이 영영세세, 푸른 물결 저 바다는 내 어머니의 가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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