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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노인복지관이 진행하는 “2024년 냉장고를 부탁해”사업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업은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시작한 신규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주방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이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전담 인력 2명이 직접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 냉장고 및 주방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 안전한 보관을 안내하고 식중독과 같은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서비스를 받아보신 어르신들은 새롭게 개선된 주방 환경과 냉장고 정리에 크게 만족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로 인해 생활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응답했다. 한 어르신은 “정돈된 주방 덕분에 마음도 정리되는 기분이며 음식을 보관하는 것도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니 힘이 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부응하는 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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