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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심재환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8일 이천청년회의소(이천JC 회장 백성현) 주관으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가족사랑 사진 전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가족사진 200여 점을 사전접수를 목표로 기획을 했으나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00여 점 넘게 사전접수가 되었다.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가족 간에 행복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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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일중 도의원, 최선묵 이천소방서 서장, 김찬호 이천시축구협회 회장, 이혁준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을 포함 이천시민 1,500 명 이상이 참석하였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수영장, 이천소방서 소방안전교육(심폐소생술 교육, 물소화기 체험, 소방서차량 전시) 등 댄스 공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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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시민은“이천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좋다”, “날씨도 좋은데 소풍나오 듯 나와 좋은 행사도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자주 오던 설봉공원이 새로 단장해서 구경할 것도 많은데 이번 행사에 놀거리도 많아서 하루 종일 놀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천청년회의소(JC) 백성현 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200 가족의 사전접수를 목표로 기획을 했으나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00 가족이 넘게 사전접수를 해주셨다. 저출산과 비혼 및 1인 가구의 증가는 이천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극심한 문제이다. 이천의 청년들이, 이천청년회의소가 극심한 문제에 대하여 해결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기획한 중점사업이고 계속적인 사업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이 담긴 얼굴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이천시민의 행복한 얼굴을 위해 힘써야겠다.”라고 하며“가족과 함께하는 행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들이 많아져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라며, 아이를 낳기만 하시면 이천시가 잘 키워 낼 수 있도록 양육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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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5월 21일(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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