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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종대왕면 신지리 일원에 조성되는 ‘능서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미세먼지의 발생을 억제하는 각종 시설이 미비한 것으로 확인되어 주민들의 “반발과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시가 도시 팽창에 따른 기존 도시의 기능을 흡수 보완하고 새로운 주거지로 개발과, 성장 발전의 여건 변화 대응과 능서역세권 및 주변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 관리를 목적으로 여주시가 추진하는 개발사업이다.
개발사업은 환지청산금, 개발 비용 등 총 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주거용지 80,297㎡, 상업용지 6,143㎡, 도시기반시설용지 149,30㎡ 등 총235,741㎡ 면적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태조건설(주), ㈜장원조경 등이 시공하고, 감리는 ㈜건화, ㈜한맥기술 등이 관리한다.
문제의 역세권개발 지역은 세종대왕면의 시내 권역과 접한 지역으로 일정 구간은 주민과 외부의 차량 등이 빈번한 왕복 2차선과 등과 접해 환경 오염이나 비산먼지 등의 발생 억제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역세권개발 관련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여주시와 감리사, 시공사 등 모두를 싸잡아 비난이 고조되는 이유는 200,000㎡ 이상의 방대한 면적을 개발하면서, “환경오염이나 미세먼지 방지 등을 위한 기초적인 시설이 상당수 미비함을 지적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고조”되는 분위기다.
주민 A씨는 “공사장 전체를 둘러보면 ‘가설 울타리’, ‘가설 방음벽’, ‘분진망’ 등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아주 기본적인 시설이 미설치된 곳이 상당 부분 존재 한다”면서, “이는 시공사 및 감리사, 발주처인 여주시 등 모두의 무책임한 결과라는 강한 불만과 비판”을 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작년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한 ‘2022년 대기환경연보’에 의하면 여주시가 평택시와 함께 초미세먼지 오염 심각지역”으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WHO 권고 기준치보다 5배나 높은 ㎥당 22㎍ 라는 수치를 상기하며 감리사 및 여주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구”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일부 구간에는 벌목 예정으로 가설 시설을 철거한 상태”이고, “또 다른 구간에는 도로 횡단 관계 및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는 등 일부 미비한 부분에 대한 애로 사항을 밝히고, 사업장 연휴 이후 미비한 부분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해당 현장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각종 시설물 설치 신고가 이루어진 사업장으로, 현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해 주민들의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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