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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밸리그룹의 이신근 회장이 원주혁신도시 개발에 앞장서며 원주반곡동 촉진지구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혁신도시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있다.
이신근 회장은 2016년에 혁신도시 사업지를 발굴하면서 원주혁신도시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원주가 대한민국의 한 가운데 위치하여 미래에도 한반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도시로 판단했다.
원주혁신도시의 개발 핵심에 대해 이신근 회장은 지구 단위에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이 함께 상존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인문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감성적인 설득을 통해 수요자들이 좋은 아파트, 아름다운 조경, 편리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근 회장은 설계와 건설에 있어 주변 초등학교, 고등학교와 같은 교육시설과 생활편의시설, 근접한 행정시설 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통한 공공복리증진과 쾌적한 주거환경의 스토리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분양주택시장에서 완판의 신화를 갖고 있는 썬밸리가 임대주택의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택보급율이 이미 102%를 넘은 상황에서도 1~2인 가구수의 증가로 인해 임대 주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나 수요측면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약간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며, 민간임대주택 공급은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는 연기금, 리츠 등 기관투자자들이 수익률 저하와 임대주택 운영, 관리에 대한 부담, 복잡한 행정 절차 등으로 인해 임대주택 시장에서 철수하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신근 회장은 이러한 현상이 주거비 부담의 증가로 이어지고 결혼 기피와 인구 감소 등 사회적 비용의 증가를 강요한다고 지적했다. 주택시장의 주거비용이 너무 크다고 평가하며 이를 줄이기 위해 부동산 가격의 적절한 조정이 필요하지만, 인위적 하락이나 급격한 시장 변화는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썬밸리 이신근 회장은 저렴하고 질 좋은 임대주택 공급의 확대로 주거비용에 대한 의식 개선과 비용 부담의 전환을 이루어내고 주택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했다. 또한, 주택 임대산업의 전문화와 대형화를 통해 시장 기능을 활성화하고 임대주택의 품질 향상에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임대주택문화가 소득이 적은 사람이 머무는 곳이 아닌 현명한 소비자가 정주하는 곳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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