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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는 4. 12.(수) 오후 자원순환시설 합동소방훈련과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남읍 본두리에 있는 동북권 자원순환센터에서 소방대원 22명, 관계자 40여명과 소방사다리차 등 차량 7대가 동원되어 진행되었으며, 관계자들의 ▲화재대피훈련 ▲옥내소화전 활용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 진화훈련에 이어 소방대의 ▲출동 및 소방차 부서 ▲건물 내부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굴절사다리차 지붕 위 방수 훈련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훈련을 마친 후 소방대원들은 관계자 안내에 따라 시설 내부를 돌아보며 시설의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위험 수준과 내부 소방 활동 여건을 자세히 살피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동북권 자원순환센터는 철골, 샌드위치 패널의 단층 6동으로 구성된 전체면적 6,951.72㎡ 규모의 자원순환 관련 시설로, 폐가전에서 추출되는 금속 및 비금속 원료를 재생, 가공 처리하는 업체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초부터 반복되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에 대한 원인을 분석,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자,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도 내 자원순환시설의 화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89건으로 16명의 인명피해와 39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2018년과 2019년에 각 21건, 2020년 33건, 2021년 30건, 2022년 32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은 주요 시설과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돌아본 후 작업 환경과 소방시설 등이 화재 예방을 위해 잘 관리되고 있는 모습을 높이 평가하고, 지난 4월 11일 발생한 화성 자원순환시설화재와 3월 말 안산에서 발생한 외국인 어린이 화재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반복적 발생빈도가 높고, 발생 원인도 열축적, 자연발화, 가연성가스 폭발, 혼합폭발 등으로 다양하다. 또한 공용숙소의 경우 사용자들의 주인의식 부족으로 안전관리가 소홀해 지기 쉽다”고 하며 앞으로도 관계자들의 지속적 관심을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여주소방서는 시청 관계부서, 관련 협회와의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간담회, 화재 안전 조사 등으로 관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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