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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행감 위원장 ‘자질론’ 도마 위
구멍 뚫린 여주시 ‘보조금 지원사업’
“A의원, 양심 있다면 당장 보조금 반납해야”
심재환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15일(월)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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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여주시의회가 2020년 여주시 행정사무감사를 지난 12일 마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을 맡은 A의원에 대한 자질론이 지역 사회에서 고개를 들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모 언론에 보도된 일부내용중 경기도와 여주시의 보조금이 투입된 농산물직판장을 자신의 선거사무소 집기 보관창고 사용한 것에 대한 논란에 휩싸였다.
언론보도와 관계부서 등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 2015년 가남읍 오산리 이장 재직 당시 경기도와 여주시로부터 각각 6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자신의 주유소 건물 앞 한 부지에 G농산물직판장을 설치했다.
당시 농‧특산물 매출 활성화 촉진과 농민소득증대 목적으로 여주지역에 지원된 농산물직판장은 A의원을 포함해 총 8곳, 보조금만도 8,400만원에 달한다.
A의원은 실제 농산물판매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다른 농가와 달리 자신의 개인 창고로 사용해온 것이 드러나 보조금 지원사업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A의원은 의원 신분으로 있으면서도 2년 동안 보조금 혈세가 투입된 직판장을 보조금 지원 목적과 다르게 사용해온 것이다.
A의원은 의원 신분으로 있으면서도 농산물 직판장을 보조금 지원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고 지난 2년 전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사용했던 집기를 보관하고 있던 것이 알려지면서 농산물직판장이 절실한 일부 농가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관련 규정에 의하면 지방 보조금을 정해진 목적 데로 사용하고 있는 지 여주시는 관리‧감독해야할 업무와 5년 간 운영실태를 점검해 경기도에 보고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일부 지역주민들은 “감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예산낭비 사례가 언론을 통해 드러난 만큼“ A의원은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보조금을 반납하고 직판장이 꼭 필요한 농민에게 돌려주기 바란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한편 농산물직판장 관련부서인 농업정책과도 지난 행감기간 중 행감위원장을 맡고 있는 A의원의 진행에 따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A의원의 보조금 사업의 부적절한 문제점이 불거지자 “이러고도 집행부를 상대로 제대로 된 감사를 할 수 있겠느냐”며 자질론이 일부에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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