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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이종인 도의원, 일본 경제보복에 강력 규탄
일본 대사관 앞서 삭발식 단행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3일(화) 09:58
ⓒ 동부중앙신문
[양평 김연일기자]8월 9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의원(민, 양평2)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삭발식을 거행하였다.

최근 일본의 갑작스러운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제재 조치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국 각지에서 반발의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국 광역의회에서도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전국 최대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의회 이종인 도의원이 이에 힘을 실었다.

이 의원은 9일 서울에 위치한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항의의 의미로 삭발투쟁을 단행하고 성명문을 발표하였다.

ⓒ 동부중앙신문
이 의원은 성명문에서 최근 현 일본의 아베 총리와 극우세력들은 정치적 야욕을 이루기 위해 혐한감정을 앞세워 내정간섭에 가까운 상호 자유무역에 대한 신뢰를 위반하는 일방적인 외교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며, 일본의 경제보복 행위에 대해 강력규탄하며 즉각적인 제재조치 철회와 사과를 요구하였다.


< 성명문 >
의병의 고장, 양평군 지역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의원입니다.
며칠전 독립운동은 못 했어도 일본산 불매운동은 한다는 여학생의 말에 가슴 한가운데 무엇인가로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최근 현 일본의 아베 총리와 극우세력들은 정치적 야욕을 이루기 위해 혐한감정을 앞세워 무역보복이라는 이름으로 내정 간섭에 가까운 상호 자유무역에 대한 신뢰를 위반하는 일방적인 외교적 압박을 강행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무역보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일방적 외교적 협박은 경제제재로 이어졌으며 지금 한국에 대한 경제침략에 이르렀습니다.
과거 일제는 무력을 앞세운 식민침략을 하고도 반성과 사죄는커녕 다시 한번 더 한반도 침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경제침략에 우리는 항의 합니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과거 일제식민 침탈은 10년 한일 병탄만이 아니었습니다.
국권 침탈 과정은 ‘04년 한일의정서’, ‘05년 을사늑약’, ‘07년 정미늑약’, ‘09년 기유각서’, 그리고 종국엔 1910년 ‘한일병탄’으로 매듭지어진 아픈 역사입니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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