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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구둔,“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 본격 추진
양평 동부권 관광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05일(월) 02:21

ⓒ 동부중앙신문
[양평 김연일기자]양평군은 지난 1일 지평면 일신리 구둔역사 일원에 구둔역 관광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00억원중 도비 85억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양평군 구둔역 관광지 개발사업은 지난달 19일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구둔역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서울과 경주를 오가는 중앙선 열차가 들르던 간이역으로, 우리나라 등록문화재 제296호로 보존되어 있다. 현재는 청량리-원주간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철도노선이 변경되면서 2012년 폐역사로 되었으며,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지 및 가수 아이유의 음반 사진 촬영지로 SNS 등에 유명세를 타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양평군에서는 관광객의 지속적인 방문이 이루어지자 관리주체인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하여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던 중 금번에 구둔역 관광지 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용문산관광지와 연계한 1일 관광코스 및 지평면에 대규모 관광지 조성으로 양평 동부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근대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구둔역사 및 구 건축물들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문화, 예술 및 관광이 접목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양평군의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 구둔역 관광지를 관광개발산업의 거점으로 삼아 양평 동부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가속화하여 양평군을 명품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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