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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서광범 의원, 여주시 3개 보 철거설 관련 이항진 시장 입장 요청
이항진 시장, 시민의 뜻 과학적 근거 등 종합판단 일방적 발표없다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28일(화)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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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여주 김연일기자]제40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5월 27일 10시에 여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 한 가운데 개회 후 서광범, 박시선, 한정미, 최종미 의원 등이 자유발언을 했다.
서광범 의원은 자유 발언에 앞서 전격적으로 즉석에서 이항진 시장에게 최근 여주시 관내 3개 보의 해체 및 철거설로 술렁이는 지역 민심을 대변해 이와 관련한 이항진 시장의 즉답을 요청하자 유필선 의장의 양해로 이항진 시장이 즉석에서 답변을했다.
이항진 시장은 서광범 의원의 질문에 최근 보 해체 및 철거설이 부쩍 나돌면서 자신과 여주시도 모르는 내용의 보 해체 관련 시나리오가 나도는 상황은 전혀 사실무근 이라며 여주시 관내 3개 보의 해체 및 철거 관련 문제가 공식적으로 거론 되면 시장으로 여주 시민들의 뜻과 과학적 근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사안이라며 시장 개인의 일방적 추진 및 발표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음은 서광범 의원의 자유발언 일부다.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과 불철주야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위해 애쓰시고 있는 이항진 시장님! 1,000여 명의 공직자분들 안녕하십니까! 여주시 의원 서광범입니다. 정부의 4대강 보 철거 계획에 따른 여주의 3개 보 철거 반대에 대한 여주시장님의 입장은 어떻고 그에 대한 제안 제시를 건의하기 위해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4대강 보 건설에 국민의 세금인 22조 원이 투입되었고, 여주의 3대 보인 이포보에는 3160억 원, 여주보에는 3150억 원, 강천보에는 2870억 원으로 총 9200억 원이 건설비용으로 들어갔습니다. 낙찰가 기준이지만 총공사비는 약 1조 원이 더 들어갔으리라고 판단됩니다. 만약, 이 3개 보를 철거한다면 2천억 원의 비용이 들어가리라 예상됩니다. 인제대학교 기술연구소 전상미 박사에 따르면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보 16개를 완전 철거하기까지는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이 걸릴 수도 있으며 역행 침식을 막기 위해서는 준설작업으로 파낸 모래를 다시 강에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기획위원회는 2019년 2월 22일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금강 세종보와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는 해체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금강 백제보와 영산강 승천보는 상시개방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번에 제시된 방안은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6월 출범하는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제출되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한강과 낙동강의 11개 보 처리방안을 올 연말쯤 제시되고 내년에 결정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주시도 수수방관하고 방심하고 있다가는 지난번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에서 제외해 달라는 경기도지사의 건의문에 여주시가 제외되며 패싱(Passing)당한 경험이 있는 터라 여주 3개 보도 철거 계획이 발표된 후에 대책을 세운다면 또 한 번 “소 잃고 외양간 고기는 격”이 될 것이 자명합니다. 실제로 2018년 10월 5일에 최초로 이포보 개방을 하였을 때 여류, 어패류가 폐사하였고 지하수위 저하로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겨 피해를 입었던 경험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여주시민의 의견을 들어보면 여주시의 3개 보만큼은 반드시 지켜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이미 4대강 여주 3개 보 해체 반대에 여주시추진위원회가 결정되었고, 공동위원장인 박광석 여주포럼 상임대표는 “여주의 3대 보를 해체하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물살이 빨라져 어업 활동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농어민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정부의 보 해체 정책은 당장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 대표는 “정부와 일부 환경단체는 4대강 보가 홍수조절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4대강 사업 이후 그 전과는 다르게 여주시에 큰 홍수 피해가 없었으며 4대강 보의 홍수조절 능력에 대해서도 투명한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공동위원장인 이홍균 이·통장연합회장은 여주에 있는 3개 보 해체를 결사반대하고, 강제적인 수문개방도 반대한다.”면서 보 해체의 직접 당사자인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공동위원장인 주명덕 어촌계장은 “물살을 조정하는 여울이 없는 한 현시점에서 보를 철거하면 물살이 급격하게 빨라져 남한강에 배를 띄울 수 없게 된다.”면서 “보를 해체한다는 것은 어업인들에게 생계를 포기하라는 것과 같다.”면서 결사반대 의지를 천명하였습니다. 이상은 5월 23일 자 중앙신문에 기재된 3인의 공동위원장의 기사내용이었습니다. 대다수의 여주시민들이 여주의 3개 보 해체를 반대하고 있다면 여주시장님도 이에 대한 입장표명과 대책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여주시의회도 3개 보 해체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여주시는 환경부에 그 입장을 건의해서 ‘여주의 3개 보에 대한 해체계획은 없다.’는 정식공문으로 받기를 제안합니다. 또한, 이홍균 이·통장연합회장이 제시한 여주의 3개 보 해체에 대한 여주시민 여론조사도 실시하기를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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