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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다원학교, 가루영웅 장애인 고용 협력
제과·제빵 분야 장애인 취업의 통로 열려
서성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8년 12월 24일(월)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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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이천 서성민기자] 2017년 8월경 경기도 이천시 소재 가루영웅베이커리에서는 이천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에 적합한 학생 6명이 선발되어 현재 가루영웅베이커리 증포점에 제과 및 제빵 담당 5명, 바리스타 1명, 성인 장애인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장애학생들이 제과 및 제빵 교육을 꾸준히 받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졸업 후 취업까지 이어져 역량을 펼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장애인들이 베이커리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모습은 보기 드문 일이다.
2018년 9월에는 사세를 확장해 가루영웅베이커리 4호 여주점을 개업하면서 1명의 장애인을 더 채용했고, 2019년 1월에는 가루영웅베이커리 5호 경기 광주점을 개업하면서 3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가루영웅베이커리의 지속적인 장애인 취업 성공요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의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다원학교(이하 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센터에서는 ‘내일을 위한 내 일(JOB)!’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장애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 탐색, 맞춤형 직업교육, 취업연계 및 사후지도 등을 통해 사회통합을 위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  | | | ⓒ 동부중앙신문 | | 가루영웅베이커리 권영웅 사장은 “제빵실과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 중에 평생을 같이 일하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직원들이 있다. 제빵실에서 빵 반죽을 매우 잘 하는 직원도 있고, 매장에서 항상 미소를 머금고, 인사성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도 있다”고 하며, 제빵협회에도 장애인 채용의 긍정성을 알린다고 했다.
김효경 센터장은“장애 학생들의 자립을 위해서는 취업이 매우 중요한데, 지역 사업체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도 교육 시책에 맞추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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