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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근무 환경을 확산하고 있다. 워라밸은 ‘일과-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이라는 표현이다.
워라밸은 연봉에 상관없이 높은 업무 강도에 시달리거나, 근무 후 SNS로 하는 업무지시, 잦은 야근 등으로 개인적인 삶이 없어진 현대사회에서 직장이나 직업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 워라밸의 제고를 위해 ‘일과 가정 양립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발간했다. 책자에는 ▷정시 퇴근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생산성 위주의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효율적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가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 등 10가지 개선 방침이 수록됐으며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워라밸 점수가 높은 중소기업을 평가해 ‘2017 워라밸 실천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진행하는 일과 생활 균형 캠페인(구 일가양득 캠페인)에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인증되는 등 워라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펼치고 있다.
|  | | | ⓒ 동부중앙신문 | | 특히 지난 해 공단은 임신, 출산 관련 불합리 제도를 적극 개선하고자 여성과 남성의 육아휴직 기간을 동일하게 하고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소요 최저연수에 삽입하는 인사규정을 개정했다. 또 올해 5월에는 육아휴직에서 복직한 직원을 승진시키기도 했다.
그밖에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신 직원에게 전자파 차단 담요를 지급해 컴퓨터 등 각종 전자기기로부터 발생하는 생활전자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맘(mom)편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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