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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실덩실” 율면이, 이래서 좋다
효와 전통이 이어지는 마을, 어르신 살기 좋은 청정마을
이천시 율면 새마을 효도경로잔치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12일(수)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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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떡과 잡채, 수육 등 정성스레 차려진 음식을 맛나게 드시던 할머님이 흥겨운 풍물패의 장단에 어깨춤을 덩실 덩실 춘다. 멋드러진 경기민요 한마당에 할아버지께서 친구의 손을 잡고 무대로 오르실 때 노래와 웃음이 절로 배어 나온다. 율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4일 율면체육관에서 지역내 어르신 500여 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가졌다. 이천거북놀이보존회(대표 박연하)의 풍물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진 가운데 95세인 고당1리 박사구 어르신과 96세인 이지수 어르신이 장수상을 받았다. 또 총곡1리 신유범지도자와 산양1리 이선명 부녀회원이 새마을운동중앙회 이천시지회장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민요가수을 초청해 경기민요 한마당 공연도 흥겹게 펼쳐졌다. 율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경로잔치 전날부터 회원들이 손수 잡채, 청포묵, 호박전, 도라지무침 등을 떡, 과일, 수육 등 푸짐한 잔치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특히 이날 잔치에서는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지역의 각급 단체들이 어르신들게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행사 관계자는 “율면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 정신이 함양됨은 물론 행사를 함께 치른 율면 사회단체 간에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율면은 어르신이 살기 좋은 청정마을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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