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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권 여주 이천 양평 지역 ‘보수’ 정치권의 위기
보수 궤멸론 언급 VS 아직 보수층 굳건 여론
황선주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8일(목) 10:08
ⓒ 동부중앙신문
새로운 정치 달라진 정치의 열망을 바라는 시민들에게 과연 더불어민주당은 희망을 안겨줄 것인가 실망감을 안겨줄 것인가에 대한 지역 정가의 관심이 뜨겁다.

자유한국당이 당 쇄신과 재건을 하겠다며 혁신비대위 인선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가동, 인선 기준을 마련하고 외부인사 영입에도 나선다는 등 혁신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작업에 나서고는 있지만 ‘적격’ 인재를 영입하는 데에 다소 난항이 예상된다

바람직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건전한 견제세력이 필수적이다. 한국당의 이미지가 다소 부정부패라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면서 굳건했던 보수층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벼랑 끝에 몰린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각 지역에서 압승을 거뒀고 한국당 대표는 사퇴를 하는 등 당 패배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보수의 성향이 짙은 여주양평 두 지역에서 기초단체장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에게 내어주면서 두 지역의 보수 지지층들과 자유한국당 후보자들은 일제히 수렁에 빠졌다. 남한강이 흐르는 곳에 기적을 일으킨 여주양평지역의 보수층 자리는 경기 동부권에서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뜻밖의 결과에 당황하는 분위기다. 그렇지만 부재자 투표 및 젊은 층이 많이 사는 여흥동 오학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가 높고 유권자들이 많아 당연한 결과였다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

언제부턴가 각 지역에서 보수 궤멸론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이에 대해서 아직 여주시민 양평 군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아직 여주양평 지역은 보수층 자리가 굳건히 지키고 있고 다만 보수 성향의 후보들이 갈라지면서 보수층 유권자들의 표가 분산되어 이러한 결과를 낳았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황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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