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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자유한국당 탈당, 무소속 군의원 출마
시장 후보에서 군의원 후보로 방향 바꿔, 양평 지방선거 변수로 작용
황선주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0일(목)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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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전진선 전 양평경찰서장이 자유한국당 양평군수 공천에서 배제된 뒤 탈당, 무소속 군의원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자유한국당 양평군수 공천 과정의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양평군수 호보였던 전진선 후보는 무소속 군의원 출마를 선언하며 새로운 정치적 변화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전 후보는 지난 9일 양평 공흥동에 위치한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경선과정에 대한 문제점 및 향후 거취를 전격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경선은 특정 후보를 밀어주기 위한 불공정 경선임을 지적하며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들의 눈과 귀를 가로 막고 있음을 뼈져리게 실감했으며 특히 여론조사의 불공정성, 당원들에게 중복 전화연결 등 불공정 행위가 극에 달해 무소속 군의원 출마에 대한 결심 이유를 밝혔다.
지난 달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실시된 경선 당일 여론조사에서 당원들에게 2회 이상 전화 해 답변하게 하는 등 불공정한 경선을 진행한 자유한국당의 모습은 군민의 간절한 마음을 담을 그릇이 못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군수에서 군의원 출마로 방향을 바꾼 것에 대해 전 후보는 "기초의원을 하는 것은 더 낮은 곳에서 더 강하게 군민과 함께 하겠다는 취지이며 더디 가도 좋다는 말은 군의원으로 당선이 되어서 제 고향을 위해 퇴직 후 좌고우면하지 않겠다는 의지이다. 양평군수가 아니어도 좋으며 불공정 경선이었지만 끝까지 참으로 법과 질서를 세워 기초의원으로서 더낮은 곳에서, 더 강하게 구국의 의병정신으로 양평 군민과 함께 일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무소속 연대설에 대한 질문에 "연대의 의미를 크게 생각한 적 없으나 군수 및 도의원 무소속 출마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들과 군민을 위한다는 뜻이 같고 같은 마음이라면 함께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 후보의 탈당, 무소속 군의원 출마 등 행로의 변화가 양평의 6.13 지방선거의 또다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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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주 기자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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