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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공동체를 향해, 힘찬 출발
능서초, 학생자치 2.0을 향한 너나들이 봉사단 발대식
강명수 기자 / news9114@daum.net 입력 : 2018년 04월 13일(금)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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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초등학교는 6일, 한마음관에서 학생자치 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2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너나들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모두가 평등하고, 모두가 주인이 되는 학생 자치활동 구현을 목표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의 자율성이 존중되는 민주적 학생문화 조성 등 학생자치 2.0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너나들이 서포터즈는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새롭게 조직된 봉사단으로써 이 달의 공동체의 활동방향에 대한 조언과 학교와 학생의 의사소통 창구로 활동하게 되며, 운동회 또는 학예회 등의 학교행사에 참여하여 행사를 주관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여주 유일의 학생자치활동 중심교로 지정된 능서초는 이날 발대식에 이어 다모임 공동체별로 학교생활인권규정을 살펴보며 논란의 소재가 되고 있는 체육관 사용 문제, 청소년 화장에 대한 당위성과 범위 등의 조항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으며, 2018년 규정을 일부 개정하자는 의견을 자치회 차원에서 학교에 건의하였다.
다모임 토론이 끝난 후 학생들은 소감과 느낀 점, 앞으로의 다짐 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모임을 마무리했다.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박채원 학생(능서초 6년)은 “작년 졸업식을 우리가 준비해서 선배들에게 즐거운 졸업식을 선물해준 일이 너무 뜻깊어서, 학생이 직접 학교행사를 준비하는 서포터즈를 생각했다”며, “책임이 큰 만큼 우리학교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너나들이 봉사단은 학교의 방송실과 도서실, 저학년들의 온책 읽기 도우미 역할과 학생자치활동의 운영, 학생 정책결정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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