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기동물보호소,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
주민들, 보호센터 관리 허술해
관리센터, 경영 어려움 호소
황선주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3일(금) 09:55
|
|
|  | | | ⓒ 동부중앙신문 | |
전국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여주시는 유기동물보호소에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여주시와 유기동물보호센터, 주민들에 따르면 여주에서 1년간 개와 고양이 등 37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해 이중 대다수는 북내면 가정리 한 유기동물보호센터로 보내져 관리를 하고 있다. 이곳은 여주시와 동물보호단체 등에 의해 위생상태 및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약 열흘간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주인이 나타나면 출동료와 보호비, 동물등록비 등 7만5000원에서 8만원의 비용을 받고 주인에게 돌려주고 있다. 열흘이 넘어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동물은 무료로 분양을 하거나 안락사 등을 시킨다.
여주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여주시 5700여 만원, 이천시 6400여만원, 양평군 7200만원의 예산 등 3개 시군이 총 1억 9000여 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에만 눈먼 일부 위탁업체의 파행 운영이 아니냐며 악성 민원 등 일부 시민들이 운영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 주민의 민원 중에는 식당에 식용으로 돈을 받고 동물을 팔는 거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렇지만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일부 동물이 식당이나 건강원 등에 유출을 막기 위해 분양한 주민에 인적 사항 등을 기록해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지자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탁업체를 공고를 통해 수의계약을 하고 있지만, 센터 관계자는 공고를 내도 입찰하는 업체가 없는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지자체는 수의 계약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지만, 업체들이 경영에 대한 어려움으로 효율적인 운영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유기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식견으로 유출을 막기 위해 분양자에 대한 신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동물들의 질병예방을 위해 위생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여주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고양시처럼 유기시설에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예산과 인력이 필요하다”며 “부실 운영을 막기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
|
|
황선주 기자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