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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한글시장 내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협약 체결
박수홍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12일(화)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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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원경희)는 6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주 한글시장 내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개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과, 박흥수 여주 한글시장 회장, 양춘만 이마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대규모 유통업체와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로써, 당진, 구미, 안성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오는 10월 여주 한글시장 지하 1층에 110평(364㎡)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여주 한글시장은 1983년부터 여주시 중앙로 인근에 160여개 점포가 모여 조성된 상점가로 ‘의류, 잡화, 화장품’ 등 공산품이 주력인 지역 시장이다. 그러나 그동안 신선 식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거의 없어 식품을 구매하기 힘들고 상품 구색이 부족해 9월 현재 10여개 점포가 공실 형태로 남아 있으며, 지난해에는 10년 간 운영되던 화장품 매장이 폐점하기도 했다.
이처럼, 시장의 영업환경이 악화되자 여주시와 여주 한글시장 상인회는 올해 3월 당진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점을 방문하여, 한글시장에 ‘상생스토어’를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고 그 결과, 여주 한글시장 내에 기존 상생스토어와는 정반대로 시장의 약점인 ‘신선식품’을 도입하고, 시장의 주력 상품인 ‘패션, 잡화, 담배, 국산주류’를 판매 품목에서 제외한 상생스토어를 유치하여 여주 한글시장을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춘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측에 따르면 이미 개설된 상생스토어 1-3호점의 경우 지역 상권과 상생하면서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며 시장을 찾는 고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주시 또한 이번 상생스토어 개설을 계기로 여주시와, 여주한글시장 상인회, 이마트가 상호 협력해 대규모 유통업체와 지역상권이 서로 상생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발전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 | ⓒ 동부중앙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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