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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17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안병욱 기자 / gusrhr5977@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5일(화)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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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분기 최대 실적 경신 - 매출액 6조6천9백2십3억, 영업이익 3조5백7억, 순이익 2조4천6백8십5억 SK하이닉스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분야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6조6천9백2십3억원, 영업이익 3조5백7억원, 순이익 2조4천6백8십5억원을 기록했다.(K-IFRS 기준)
2분기에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되며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지속 상승했고, 효과적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6%, 24% 증가했다.
D램은 높은 수요 증가를 보인 서버 D램의 비중을 확대해 출하량과 평균 판매가격이 각각 전 분기 대비 3%, 11% 상승했다. 낸드플래시는 스마트폰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6% 감소했으나 평균 판매가격은 전 제품 가격 강세로 8%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에도 서버 D램과 함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공급 측면에서는 D램 업체들의 클린룸 공간 부족과 3D 낸드 투자 부담에 따른 투자여력 감소 등의 이유로 연간 공급이 수요증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로 갈수록 공급부족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낸드플래시는 고용량 낸드를 채용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며 3D 낸드 생산 가속화에 따라 4분기부터 공급 부족 상황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이와 같은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수요를 견인할 서버와 모바일 중심으로 제품을 운영해 메모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D램은 고성능 모바일 제품인 LPDDR4X의 양산을 확대하고, 차세대 10나노급 제품도 계획대로 하반기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낸드플래시는 M14 2층에서 본격적으로 3D 낸드 제품의 생산을 시작하고 72단 제품도 올해 연말 고용량 모바일 솔루션과 cSSD 제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eSSD향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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