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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7군단, ‘기계화부대 전투발전 세미나’ 개최
안병욱 기자 / gusrhr5977@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0일(목)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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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7군단(군단장 이종섭)이 20일 20사단 결전 영웅실에서 기갑·기계화부대 주요 지휘관 및 참모, 정책부서·학교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화부대 전투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계화부대 전투력 향상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1부 ‘기계화부대 특성에 부합한 훈련방법과 훈련장 개선’에 이어 2부 ‘기계화부대 전력 및 전투수행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띤 연구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환경 변화를 고려한 제대별 전투수행 방안과 장차전 양상을 고려한 기갑·기계화부대 전력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며, 근접전투공격(CCA, Close Combat Attack) 개념을 적용한 기계화부대 전투수행 방법이 소개됐다.
특히 한반도 지형에서의 기계화부대 전투수행 방안으로 산악지형에서의 매복전투와 단일로 기동제한 시 야지극복 방법, 교량장비 통과여부 판단 방법, 동계 결빙지 극복을 위한 파빙도하, 경사지 및 수목지 극복방법 등 다양한 안건이 제시됐다.
또한 기계화 부대 훈련 시 실제적으로 지원되는 근접항공지원(CAS : Close Air Support)과 연계한 실질적인 통합화력 운용 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남한강 일대에서 ‘비상설 공역을 활용한 CAS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전방 관측자에 의한 CAS 표적 관측과 정보제공 능력이 향상됐으며, 원거리 이동소요 감소로 훈련시간과 기회가 확대됨으로써 다수의 부대에서 CAS 유도통제 능력을 숙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와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종섭 군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반도 작전환경에 특화된 기계화부대 전투수행 방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과제별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기초로 기계화부대 전투수행 방법을 발전시켜 언제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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