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에서 살기좋고 행복한 양평으로
안병욱 기자 / gusrhr5977@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9일(수) 11:47
|
|
|  | | | ⓒ 동부중앙신문 | |
매경이코노미가 최근 실시한 설문에서 양평군이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부동산 전문가와 금융권 PB가 참여한 설문에서 양평군이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발표됐다.
이번 설문에서 양평은 서울과의 가까운 거리는 물론 용문산과 남한강이라는 수려한 자연 경관이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이같은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 중인 양평의 모습을 조명해 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양평은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있으며, 수려한 남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배산임수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또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계획이 가시화되면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한 인구유입과 지역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Only One 인정받은 맞춤형 출산장려정책’
양평군은 경기도와 서울시를 통틀어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임에도 산부인과 1곳, 영아 진료가 가능한 소아과는 3곳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평군은 주민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아 명실공이 ‘Only One'으로 인정받고 있다. 첫째아 2백만원부터 여섯째아 2천만원까지의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은 물론 가임기 여성의 출산의 두려움을 없애고자 인식개선 교육을 비롯해 ‘아기사진 공모전’, ‘출산친화 가족사랑 동요제’ 등의 매년 실시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가정과 일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등 탄력적인 조직 분위기와 출산과 양육의 주기별 맞춤형 지원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귀농귀촌 지원도 단연 최고’
도시의 답답한 생활을 벗어나고 싶은 귀농, 귀촌인에게도 양평의 지원 정책은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과 원주민과의 갈등을 예방하는 교육은 물론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은 2년 간 9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그 호응도가 높다. 이 밖에도 양평군이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올해로 18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1천5백여명의 동문은 기수별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유기적인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자전거레저특구, 헬스투어힐링특구’
양평은 지난 2005년 9월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에 선정되면서 ‘물맑은 양평’이라는 청정 도시 이미지를 대외에 알렸다.
이후 2015년 12월 자전거레저특구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말에는 헬스투어힐링특구에 선정돼 말 그대로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이미지가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건강한 땅에서 자라나는 친환경 농·수·임산물,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주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이 바로 양평인 것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설문에 대해 “전문가들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전국 3위로 꼽혀 영광”이라며 “불합리한 규제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발상의 전환’과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추진한 자연친화적인 지역발전 정책이 대외적으로 ‘청정지역’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자리 잡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결과와 함께 발표됐듯 살기 좋은 지역 조건에 대형병원 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며 “양평에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몇몇 병원도 있지만 그보다 보건복지프라자와 노인복지관을 활용해 노후에 아프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출산장려정책에서 인정 받았듯 부족한 인프라를 탓하기 보다 현실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가까운 사람을 즐겁게 하면 먼 곳에서도 찾아오듯 주민이 즐겁고, 주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자 노력해 나간다면,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양평’도 앞당겨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 | |
|  | | | ⓒ 동부중앙신문 | |
|  | | | ⓒ 동부중앙신문 | |
|
|
|
안병욱 기자 gusrhr5977@naver.com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