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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푸드트럭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푸드트럭, 그린라이트를 켜라’ 개최
안병욱 기자 / gusrhr5977@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4일(금) 11:18
ⓒ 동부중앙신문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여주·양평. 기획재정위)이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푸드트럭 산업의 발전적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푸드트럭, 그린라이트를 켜라’를 개최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국회의원과 청년들이 국회 본청 앞에서 푸드트럭 시연 및 시식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정병국 의원과 이혜훈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등 바른정당 의원들과 한국푸드트럭협동조합, (사)한국푸드트럭협회, 전국푸드트럭소상공인협회, 푸드트럭 종사자, 식약처, 국무조정실, 행자부, 경기도,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병국 의원은 이날 “장밋빛 희망으로 출발한 ‘푸드트럭’이 어려운 환경 탓에 ‘푸어트럭’이 되고 있다”며 “푸드트럭과 관련한 제도개선과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방안, 기존 상권과의 발전적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어 “푸드트럭은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 등을 위한 효과적인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상권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푸드트럭 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푸드트럭 산업은 2014년 합법화된 이후 3년간 교통안전공단에 등록된 구조변경 차량 1021대와 구조변경 미신고 푸드트럭 추정치를 합산한 2,500여대 중 11% 정도인 282대(2016년 11월말 행자부 기준)만 영업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법상 푸드트럭의 영업 가능지역이 도시공원과 관광지, 체육시설 등으로 제한돼 있고, 지자체 역시 기존 상권과의 마찰을 우려해 영업지의 추가선정을 기피하거나 인적이 드문 비상권지역에 푸드트럭 영업지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한편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푸드트럭의 2조 규모 배달앱 시장 진출과 영업 가능 지역의 제한적 확대, 푸드트럭 아카데미와 같은 체계적인 창업교육 실시 등 업계 종사자들로부터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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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욱 기자  gusrhr59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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