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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화재 늘었지만 재산피해는 감소··‘맞춤형 종합대책 실효’
안병욱 기자 / gusrhr5977@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2일(수)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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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지난 4월 발생한 마장면 공장화재. | | ⓒ 동부중앙신문 | |
이천소방서가 금년도 상반기 화재 및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서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발생화재 835건 중 피해가 발생한 화재는 209건으로 이는 전년대비 192건보다 17건(8.8%)이 증가했지만 재산피해는 34억8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16억 8천만원보다 오히려 82억원(70.2%)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과 부상 9명 등 8명으로 전년대비 11명(사망1,부상10)보다 28%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서 관계자는 “화재가 증가한 이유는 부주의에 의한 임야 화재가 늘었기 때문”이라며 “반면 재산피해가 감소한 이유는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월별·계절별·시기별·테마별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쳘친 것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21건(57.9%)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인요인 33건(15.8%), 기계적 요인 25건(12%), 화학적요인 13건(6.2%), 원인미상 7건(3.3%), 자연적요인 3건(1.4%), 방화의심 3건(1.4%), 교통사고 2건(1%), 기타 2건(1%)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원인 중 화기취급 부주의 등 작은 관심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화재가 많아 시민들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대상별로는 비주거시설 63건, 주거시설 35건, 임야 35건, 기타 57건, 차량 19건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구조활동은 올해 1,768건(전년 1,665건)을 출동해 1,197건의 활동으로 152명의 생명을 구조하고 1,045건의 안전조치를 진행했으며, 구급활동은 5,403건 출동해 3,151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활동을 전년도 같은 기관과 비교할 때 출동은 103건(6.1%) 증가했고, 구조처리는 45건(3.9%) 증가했으며, 구조인원은 19명(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종류별 구조건수는 비긴급성 구조출동인 동물관련 출동이 419건(35%)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252건(21%), 화재 108건(9%), 시건개방 83건(6.9%) 순으로 나타났다.
서 관계자는 “상반기 소방활동 분석을 토대로 하반기에도 이천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예방 대책과 긴급구조 대책을 지속 추진해 인명 및 재산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화재발생 원인 중 부주의가 가장 많은 만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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