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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수상
안병욱 기자 / gusrhr5977@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1일(화)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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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맞춤형 저출산 정책이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국가가 인정하는 공인정책임을 과시하게 됐다.
양평군은 11일 오후 2시,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맞춤형 저출산 정책 추진의 공로를 인정 받아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대통령직속 기구인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저출산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양평군을 포함한 6개의 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대통령 표창과 훈장, 포장 등 57개 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양평군은 지난 2012년 열린 첫 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에 이어 2013년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 또 다시 대통령 표창을 수상, 국가에서 인정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 모두가 함께 행복한 양평’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양평군은 첫째 아이 출산 시 2백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 아이 3백만원, 셋째 아이 5백만원, 넷째 아이 7백만원, 다섯째 아이 1천만원, 여섯째 아이부터는 아이 당 2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 이 같은 지원으로 양평군은 2014년도 기준, 3자녀 아이를 출산한 다자녀출산 비율이 18%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군은 다자녀 가정에 대해 공영주차장 50% 할인과 상수도 요금 및 보건기관 진료비 감면과 함께 임산부 우대 전용 주차카드 발급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학원, 미용실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5~20% 할인을 제공하는 우대 업소를 금년 안에 200개 발굴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출산과 양육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캠페인을 비롯해 임부 산전검사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신생아 건강관리, 영아기 양육지원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관내 산부인과는 1곳, 영아를 진료할 수 있는 소아과는 3곳에 불과해 출산과 육아는 물론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서 “부족한 인프라를 탓하지 않고, 산모와 부모의 관점에서 필요한 맞춤형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건강한 출산과 양육, 쾌적한 주거와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젊은 세대의 인구 유입은 물론 부족한 인프라 확충도 앞당겨질 것”이라며 “앞으로 양평군이 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Only One'의 모범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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