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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레일 위의 마켓, 오는 15일 구둔역서 개최
안병욱 기자 / gusrhr5977@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0일(월)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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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96호로 지정된 구둔역에서 오는 15일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레일 위의 마켓 축제가 열린다.
레일 위의 마켓은 구둔역MagicFarm(대표 이동숙), 지평중학교(교장 조창애), 양평풀뿌리협동조합(이사장 이상건)이 공동 기획했으며, 지평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주민 등이 한 뜻으로 나눔을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 중에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친환경농산물과 아이디어상품, 수제물품, 중고물품 판매는 물론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음료와 간식, 추억의 도시락 등 먹거리가 판매되며, 양평 어울림미술관에서 준비한 목판화, 쿠키 만들기, 소원의 나무 등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구둔역 행복제작소 공연장에서는 ‘환상특급 비밀의 시간여행’ 연극이 공연되며, 외부 공연장에서는 권순창 화백의 관객과 함께하는 미술 퍼포먼스와 지평중학교 학생들의 밴드, 노래, 악기연주 등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쏭쏭쏭 합창단(단장 김명희 뮤지컬배우)의 콘서트와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입장을 비롯한 버스킹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연극공연은 구둔역 홈페이지(www.magicfarm.kr)에서 예매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940년에 영업을 시작한 구둔역은 2012년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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