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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郡-양평署, 좌회전 없는 양방향 일방통행으로 양평중 교차로 해법 찾는다
안병욱 기자 / gusrhr5977@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6일(목) 16:18
ⓒ 동부중앙신문


양평군과 양평경찰서가 잦은 교통사고 유발과 등하교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양평중학교 앞 교차로에 대한 해법으로 양방향 일방통행을 제시했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양평중학교와 양일중학교, 양평해장국, 양평축협 방향에서 나온 차량이 몰리면서 잦은 교통사고는 물론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양평중학교 앞 교차로에 대해 모든 차로에서 좌회전이 없는 양방향 일방통행으로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군은 양평중 앞 교차로의 보행신호기로 좌회전을 허용해 왔지만 이 같은 신호체계가 잦은 교통사고 유발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적인 점을 인식, 쌍용자동차 앞 노상부터 덕평조경 앞 노상까지 900여m 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는 안을 제시했다.

대신 구간 구간에 보행자 편의를 위한 횡단보도 및 연동형 신호기를 설치하고, 쌍용자동차 앞 노상과 덕평조경 앞 노상을 편도 3차로 확장해 각 지점에 유턴을 허용, 교통의 흐름과 보행자 등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의 양평중학교 앞 교차로 개선안을 경찰에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지난달 3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군의 이 같은 개선안에 이견이 없음으로 협의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군과 경찰은 이날 협의된 개선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실시설계와 정식 교통안전시설심의는 물론 예산 확보 등을 통해 교차로 개선에 착수하게 된다.

군과 경찰 관계자는 “양평중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만큼 주민 합의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조속히 개선에 나설 방침”이라며 “주민들께서도 교차로 개선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병욱 기자  gusrhr59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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