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1 05:44: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구독문의
자유게시판
 
뉴스 > 사회
양평 행정사무감사 공무원 위증 논란
은혜재단, “담당 과장 위증죄로 고발해야”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16일(금) 00:38
↑↑ 지난 8일 개최된 양평군의회 행감에서 주민복지과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동부중앙신문
양평군 주민복지과에 대한 행감이 끝나면서 지도감독 부실논란에 이어 담당과장을 위증죄로 고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감에서 은혜재단 사태에 대해 ‘허위증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먼저 8일 진행된 행감에서 박 의원이 “대한민국 유력 메이저신문인 중앙일간지에 양평을 떠들썩하게 만든 보도사태에 대해 국장, 부군수, 군수 등에게 해명자료를 올렸느냐”는 질의에, 김 과장은 “인권침해가 행정기관 내부에서 이뤄진 게 아니어서 해명할 가치가 없다”면서, “인권침해 부분도 2008년 2009년 등 옛날에 정부합동감사라든지 보건복지부 점검 등에서 다 대부분 짚었던 부분으로 상당히 중복된 부분들이 있다”고 답변한 부분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와대 1인시위에서의 탄원 내용은 2014년 설립자 구속 당시 밝혀진 범죄 내용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내용”이라면서, “새롭게 제기된 인권침해 사례를 담당 과장이 조사도 없이 설립자 편에 서서 의도적으로 중복된 부분이 있다고 증언한 것은 명백한 위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박 의원이 “종교생활마저도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등 인권침해 사항에 대해 진정받은 게 있느냐”는 질의에 “일부는 인권위에 올리고 경찰서에 수사의뢰를 했다”고 답변한 부분이다.

취재 결과 양평군에서는 5월 30일 인권센터에, 6월 2일 경찰서에 수사의뢰를 했다. 하지만 이는 보건복지부 지침을 정면으로 어긴 것으로 이 또한 위증이라는 지적이다.

장애인 인권침해를 인지한 재단 산하시설에서는 4월 4일 즉각 양평군에 보고를 했다. 이후 아무런 조치가 없자 산하시설 인권지킴이단 명의로 추가 인권침해사례를 5월 19일 재차 양평군에 보고하자 그제서야 양평군은 경기도와 경찰에 수사의뢰를 해 봐주기 식 이라는 것.

보건복지부 지침은 인권침해에 대한 보고를 받은 군은 즉시 경기도인권위원회에 이 같은 사실을 보고해야 한다. 그럼에도 최초 보고시점으로부터 거의 2달이 지났고, 백번 양보해서 산하시설 인권지킴이단 보고가 있은 지 11일만에야 경기도에 보고를 한 것으로 드러나 이 또한 늦장보고에 이은 명백한 허위증언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과장으로서 일말의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가. 빨리 개입해서 법적인 처리를 하거나 합리성을 띄었다면 이번 사태가 커지지 않고 빨리 종지부를 찍었을 수도 있었지 않았겠느냐”는 박 의원의 지적에 김 과장이 “중재 생각은 있었지만 자기들이 주장하는 것과 틀리면 상대방과 결탁했다느니 이런 식으로 곡해를 하기 때문에 도저히 개입해서 중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답한 부분이다.

하지만 양평군이 개입해 해결하려는 노력은 커녕 현 이사장 측과 전혀 대화도 없었을 뿐더러 이후 설립자 측의 의도대로 모든 행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게 재단 측의 주장이다.

따라서 재단은 이번 사태가 설립자 측이 무리하게 현 이사진을 몰아내려하고 있다는 것을 김 과장이 알면서도 행감증인으로 출석해 법에 부합하게 행정처리를 했다고 진술한 것은 명백한 ‘위증’에 해당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방자치법(41조 행정사무 감사권 및 조사권)은 선서한 증인 등이 허위 증언을 하면 고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행감 출석 공무원들은 거짓 증언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한다는 선서문을 낭독한다.
김현술 기자  news9114@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원종태 숲 해설가의 나무 이야기 -석산
송석준 의원 , 마사회 찾아 ‘ 경마공원 최적지는 이천 ’
이천시·공무원노조, 4번째 「단체협약 체결식」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 전진대회
제31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교육프로그램 연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30회 경로의 달 기념
이천시, 시·의회 간 「동심동행(同心同行) 정담회」 개최
2026 이천 첨단드론대전 15일 개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평군협의회,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최신뉴스
이천시,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강화  
「2026 이천 첨단드론대전」 성황리 폐막  
이천문화재단, 가족 대상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이천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 모집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 성료 방문객 34.5만 명·매출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 26년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  
이천시,정신건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 마무  
이천시, 모가면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 경기도 투자심사 통  
육군항공사령부, 지역주민·군인가족 초청 부대 개방 행사  
이천시, 경마공원 유치 최적 후보지 ‘장호원읍’ 선정  
이천시,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 참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컨설팅 성과공유 간담회」  
이천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맛있는 남천상가 할로윈  
임금님표이천쌀, 2026년 수출 97.6톤 돌파  
아직, 가을이다 -정서아(숙자)-  

인사말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광고문의 제휴문의
제호: 동부중앙신문 / 명칭: 인터넷신문 / 주소 : [우편번호:12634]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45 (지번 : 여주시 연양동 414)
발행인 : 민문기 / 편집인 : 민문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문기 / 등록번호 : 경기다 01205 / 등록일자 : 2010년 1월 28일
mail: news9114@hanmail.net / Tel: 031-886-9114 / Fax : 031-882-6177 / 구독료(월) : 10,000원
Copyright ⓒ 동부중앙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