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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육군정보학교, '産·學·硏·軍협력 드론전투 컨퍼런스'
“미래 전장 승리의 열쇠 ‘드론 전투’ 발전방향 모색”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7년 05월 25일(목)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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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군 최초로 드론전문교육원을 개원한 육군정보학교는 25일, 경기도 장호원 소재 학교 부지 내에서 産學硏軍관계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드론전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육군정보학교와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사회를 움직일 새로운 분야인 ‘드론’을 활용하여 현용 전투력를 극대화하고 전투발전 소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대대급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의 안정적 전력화 및 조기전투력 발휘 방안 ▲ 인원탑승 드론․수송드론․재난 및 재해 구호 드론 등 드론 신기술을 군사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소요 창출 ▲ 드론 기술의 군사적 적용을 위한 작전 단계별 드론 전투 구현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대대급 UAV 및 드론 전투발전 세미나’에서는 대대급 UAV 품질 개선을 통한 비행 안정성 및 운용성 향상 방안, 대대급 UAV와 민수용 드론을 활용한 통합상황조치 모델 등을 주제로 야전에서 현재 직접 운용하고 있는 지휘관 및 참모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날 발표자로 참석한 국방기술품질원 이말영(58) 팀장은 “1 2차 걸프전쟁,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 등에서 큰 활약을 펼친 UAV는 현재 육군에서도 효용성이 입증되고 있다” 면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UAV 장비 안정성 확보와 사용자 역량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정보 전투력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군사용 드론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육군정보학교가 제시한 ‘드론 개발 및 발전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개선방안’을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 등 연구기관에서 제시한 ‘국토교통부 드론 활성화 지원 로드맵’, ‘무인비행장치 비행 안전대책’, ‘태양광 무인기 개발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서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장 주변에는 사물인터넷(loT) 및 교육용 드론 관련 18개 업체와 대학ㆍ연구기관들의 최신 드론들이 전시되었으며, 드론을 이용한 물체 낙하 시범을 보여 일반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인근 연병장에서는 대대급 UAV 및 드론 전투대회 등 다양한 경연대회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총 지휘한 김진수 육군정보학교장(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군 드론 기술 협력사업의 추진과 내실 있는 드론 전문교육을 통해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전투력 효과를 낼 수 있는 드론의 군사적 활용도를 높여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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