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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SK하이닉스…1분기 영업익 2조4,676억원 '사상최대'
사상 첫 2조원 영업익 돌파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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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SK하이닉스가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1조53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조클럽에 재 가입 한지 1개 분기 만에 새 기록을 세웠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2조4676억원, 매출액 6조289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보다 60.6%,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는 339.2%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전분기 보다 17.4%, 전년 보다 72.0% 올랐다.
1분기는 계절적으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약한 비수기 기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는 작년 하반기 이후 계속된 우호적인 시장 환경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D램 시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IT 기기의 판매량 증가보다는 D램 채용량 확대가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모바일 듀얼 카메라와 AI 기능 향상으로 LPDDR4X와 같은 고성능 모바일 제품 채용이 늘어나고,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와 고사양 게이밍 PC 판매 증가 등이 D램 탑재량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D램 20나노 초반급 제품 양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차세대 10나노급 D램 제품은 하반기에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우호적인 메모리 시장 환경 속에서도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변화를 계속할 것"이라며 "어떠한 시장 변화에서도 지속적으로 안정과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 | ⓒ 동부중앙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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