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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남읍, “연대리 산신제를 지내다”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7년 02월 01일(수)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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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이장 이무권)에서는 지난 1월 30일 0시 가남읍 연대산에서 마을이장, 노인회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신제를 지냈다.
산신제는 한 해 마을주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것으로 가남읍 연대리 연대산에서 해마다 음력 1월 3일 0시에 실시하는 전통의식이다.
마을주민들 말에 의하면 이러한 전통의식은 선조로부터 수백 년 째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마을의 대표인 이장은 제를 올리기 3일전부터 집에 금줄을 매고 두문불출하다가 제를 올리는 날부터 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 한다.
산신제 당일, 마을주민들은 찬물로 목욕을 하고 수퇘지 한 마리를 잡아, 연대산 큰 바위 밑으로 집결해, 제관과 축관이 향로와 초를 밝히고, 술잔을 채운 후 절을 올리고 축문을 읽은 후 소지했다. 의식이 끝나면 마을주민들은 절편과 마을에서 빚은 맑은 술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수퇘지는 주민들과 나누며 주어 정을 쌓는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옛것이 점점 사라져 가는 현재, 연대리 산신제는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마을행사인 만큼 행사의 원형과 의식을 보존해 후세에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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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술 기자 news9114@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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