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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숙박업 경영자들 화재예방 주의 필요
대한숙박업중앙회 여주시지부 지부장 서정용
이장호 기자 / newsmen@daum.net입력 : 2016년 12월 08일(목) 20:18
↑↑ 서정용 여주시지부 지부장 대한숙박업중앙회
ⓒ 동부중앙신문
겨울은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씨가 지속되어 화재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계절이다. 숙박업소 역시 겨울이 되면 객실 내 별도의 난방기구 설치와 각종 이벤트, 파티에 쓰이는 촛불 등으로 인해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최근에는 무인텔도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주차장에서 곧바로 객실로 이어지는 구조 특성상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바로 객실까지 연소 확대될 수 있는 위험이 크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숙박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만큼 숙박업 경영자들은 평소 화재 발생 시 피난유도 방법과 주요 소방시설 작동법, 완강기 탈출방법, 응급처치교육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숙박업소 비상구는 항상 열려 있어야하고 장애물을 비치하면 안되며 추운 날씨를 이유로 문을 닫아 놓거나 비상구의 공간을 간이 창고로 사용하면 안 된다. 평소에 비상구를 항상 열어두고 그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화재 시 비상구의 역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숙박업소의 특성상 밤 시간 때에 화재 발생 확률이 높고, 또 수면 중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대피가 신속하게 진행되지 못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숙박업 경영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장호 기자  newsm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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