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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 “흥천·이포 IC 명칭으로”
“서로가 윈-윈 할 수 있어”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9일(금) 00:05
[제2영동고속도로 나들목 명칭 논란과 관련한 나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기존 영동고속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2018년도에 있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6년간의 공사를 거쳐 금년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국가기간교통망 사업입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어느 도로망보다도 수도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시스템에 빠른 이동시간으로 인해 수도권의 많은 유동인구가 여주를 경유하고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주의 문화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동부중앙신문
이러한 시기에 안일한 행정 행위가 불러온 흥천면 계신리 구간의 나들목(IC) 명칭 사용 문제가 불거져 지역적 논란이 되면서 이 문제가 자칫 오랜 세월 이웃 간에 오순도순 사이좋게 지내온 흥천면, 금사면 지역 주민간의 대립과 갈등으로 확대되어서는 절대 안 될 일이라고 심히 우려하면서 이를 위해 IC 명칭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서로간의 이해를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 IC 명칭은 그 위치가 행정구역상 흥천면 계신리에 속하고 그렇기 때문에 당초 국토부에서도 흥천IC로 명칭 고시를 하였으며 이것이 원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IC 주변의 역사성 그리고 문화 관광적 측면과 실제의 생활권역을 살펴보면 이포IC 명칭사용 또한 여주시의 대외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살펴보면 가깝게는 구리남양주IC, 기흥동탄IC, 대왕판교IC, 수원신갈IC에서부터 부산시에 위치한 기장일광IC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많은 고속도로에서 이미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한 복수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우리도 금번 IC명칭 논란을 계기로 하여 두 지역의 상징성을 연계한 명칭 사용을 심도 있게 검토해 봄으로서 지역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하루빨리 제2영동고속도로 IC 명칭 사용에 대한 논란 종식을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과 지역주민 여러분의 여주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지혜로운 양보를 그리고 이 시점에서 악화일로로 치닫기 전에 서로가 윈·ᆞ윈할 수 있도록 호소를 드리는 바입니다.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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