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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들 행사에 시민보다 공무원 참석이 많다?”
일부 주민들 “참석 시민 없으니 공무원이라도”
각 읍․면․동장부터 실과장 까지 참석...공무원들간 인사의 장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21일(목)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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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최근 여주시의 각종 큰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그 주체인 여주시민의 참여율보다 행사 관계자 및 여주시청 각 실과장 등 공무원들의 참석이 많아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원 시장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며 실속없는 행사라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주시는 ‘여주 폰 박물관 및 황토 돛배 진수식’, ‘세종 인문도시 명품여주 설명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여주박물관 신관 기념식’ 등 각종 기념일 행사에 맞춰 각 읍․면․동에 문서 발송 및 주요 인사들에게는 등기 및 전화 문자를 통해 참석을 요구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참석은 저조하여 ‘앙꼬 없는 찐빵’ 이라는 등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를두고 주민 A씨는 “여주시민들에게 알려주고 편의 및 이용을 요구하기 위한 행사 취지는 좋지만 주민들의 참석이 저조하고 공무원들이 대다수 참석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여주시의 주인인 시민들의 참석을 유도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여주시의 큰 축제로 만전의 준비를 계획하고 있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 다짐 행사에 일부 참석한 주민도 “시민들은 보이지 않고 축제 관계자 및 공무원들만 보이는데 시민들에게 홍보가 덜 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 등 속빈 강정의 대회가 되지 않을까 등의 우려의 목소리도 내비췄다.
특히, 지난 4월 개관한 여주 폰 박물관에 참석한 주민은 “폰박물관 개관한다고 등기를 보내 시간내어 참석했는데 주민들은 보이지 않고 명찰을 단 공무원들만 대다수인 모습에 씁쓸함을 느껴으며, 공무원들간의 안부 인사 및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행사들이 주민들에게 실속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고 비꼬았다.
한편, 공직사회에서도 각종 행사 참여와 관련해 의견도 분분해 일부 공무원은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행정에 대해 알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공무원들은 필히 참석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각종 기념행사에 과도한 참여 유도를 통해 업무에 지장이 있다는 등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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