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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말많은 ‘국제 메디컬 헬스 복합리조트’
일부 기업인들 “땅도 안사고 무슨 사업 추진?”
시 관계자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HK 관계자 “불확실한 언론 공개로 전면 재검토 한다”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06일(수)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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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여주시(원경희 시장)가 추진하고 있는 미국 프로톤 인터내셔널 HK 리미티드사(이하 프로톤인터내셔널홍콩)와 맺은 MOU 체결과 함께 여주시 북내면 중암리에 165만2892m²의 국제 메디컬 헬스 복합리조트 투자와 관련해 일부 기업인들과 주민들 사이에서는 “앙꼬없는 찐빵이다.”며 원 시장에 대한 업무 추진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시는 지난 4월 18일 미국 프로톤 인터내셔널 그룹 아시아 지역본부인 프로톤 인터내셔널 HK 리미티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메디컬 헬스 복합리조트 투자유치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주요 협약으로 총 8000억원을 투자해 국제 의료휴양지 조성과 함께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후 업무협약(MOU) 체결 후 일부 기업인들과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땅도 안사고 추진하는 사업이 있냐?”, “땅 주인도 모르는 사업 추진이 어디있느냐?”, “밑도 끝도 없는 협약에 투자 철회시 여주시 망신이다.”, “누군가의 입김에 의한 사업추진이냐?” 등 여주시 원경희 시장에 대한 업무 추진에 대해 지적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 | |
이와 함께 지난달 17일 여주시 창조경영단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김영자, 윤희정, 이항진 시의원들은 여주시와 Proton International HK Limited(이하 프로톤HK)와 체결한 업무협약(MOU) 관련해 각종 문제점 등을 제기했다.
특히, 김영자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 사업을 여주시에 누가 소개시켜줬냐?"며 "내가 알기로 이기수 전 군수가 이환설 시의장에게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의장이 시청에 알아보라고 말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말뿐인 업무협약이 아닌 충분히 검토하고 정말로 추진하는 여주시 행정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법적 장치없는 MOU 체결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일부 주민과 기업인들은 ‘앙꼬없는 찐빵’이라며 여주시에서 홍보를 통해 투자 유치가 되었다는 모양새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을 우롱하는 행정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  | | | ⓒ 동부중앙신문 | |
이에 대해 사업추진과 관련해 프로톤 인터내셔널 아시아 지역본부 HK 대표는 “여주시의회 이항진 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각 언론사에 불확실한 근거자료를 공개석상에서 발표함에 따라 기업의 신뢰와 명예가 훼손되었다.”며 “본사에서 여주시 투자를 재검토하고 있으며, 무책임한 공개발언에 대해 이항진 의원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관계자는 “현재 투자유치와 관련해 기업들 간에 잘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향후 투자 유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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