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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저소득층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
필요 대상 학생은 각 읍·면·동 통해 신청가능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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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여성 위생용품의 비싼 구입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신발 깔창, 휴지 등 대체품을 사용한다는 안타까운 언론보도를 접하고 즉각 여학생 현황 파악에 착수, 관내 저소득층 조손가족을 포함한 총 160여명의 한 부모가족 여학생(만 10~18세) 현황을 파악했다.
이에 여성 위생용품 지원을 검토하여 올해 7월부터 여성 위생용품(생리대)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한 부모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엄애경), 하나로마트 여주농협 본점(조합장 이광수)의 후원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현재 확보된 예산이 없어 걱정했는데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주농협의 후원으로 한시적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올 연말까지 한시적 운영 후 소요량이나 지원 효과를 파악해보고,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보여지면 항구적인 방법을 검토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현물로 기탁하고 하나로마트 여주농협 본점에서는 약 50팩의 생리대를 기증, 총 300팩의 생리대를 대상 여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여성 위생용품이 필요한 대상 여학생들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배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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