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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나쁜기억 지우고 학교생활해요~”
학교폭력예방 및 즐거운 학교생활 기대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6년 06월 16일(목)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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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여주경찰서(엄명용 서장)는 지난 8일 여주초등학교 등 8개교에서 학생들의 나쁜 기억 및 아픈 기억을 나눔으로써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자는 ‘나쁜 기억 지우개’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쳤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MBC 무한도전에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하여 학교에서 학생들의 나쁜 기억을 나누면서 서로 공유하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치유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학생들의 학창시절이 아름다운 기억들만 남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예전에 친했던 친구 사이에서 겪었던 갈등을 이야기 하면서 현재에도 가끔 그때 일로 인하여 친구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기 어려울 때가 있어 기억을 지워달라는 요청을 하거나, 나쁜 기억뿐만 아니라 현재 청소년들의 고민‧진로 상담도 병행했다.
특히, 한 청소년은 진로 상담을 왔다가 경찰관의 지지와 격려 덕분에 꿈을 결정하였다며 “내 꿈을 지지하고,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상담실을 나가기도 하였다.
한편, 엄명용 서장은, “나쁜 기억 지우개는 관내 49개교 중 8개교에서 진행 중이며,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2학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이 더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Wee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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