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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북내면 중암1리 ‘마을 가꾸기’ 한창
도로변 제초 및 해바라기꽃 식재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6년 06월 02일(목)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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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여주시 북내면(한경남 면장)을 밝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마을가꾸기 사업이 중암1리 마을 주변에서 한창이다.
지난달 30일 북내면 중암1리(이장 이학봉, 노인회장 김연호) 마을주민들은 오전7시 마을회관 앞에 모여 해바라기 꽃모 식재를 위해 마을회관 앞 당전로변 600m와 완장천 제방 400m에 자란 잡초를 구슬땀을 흘리며 예초기와 낫으로 제거하고 제초제를 뿌렸다.
이어 오전 9시부터 주민 20여명은 도로변과 하천변에 구덩이를 파고 해바라기 꽃모 2,000주를 정성스럽게 심었다.
한경남 북내면장은 식재현장을 찾아 중암1리장, 마을사람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더운 날씨와 바쁘신 가운데 깨끗하고 밝은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경의를 표시했다.
이에 이학봉 이장은 “면사무소에서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아름다운 중암1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인회장님과 부녀회장님, 마을 분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고, 도움을 주신 덕분”이라고 답했다.
부녀회(부녀회장 심재완)는 마을회관 앞 정자와 나무그늘 아래에 상추쌈과 편육, 오이냉채를 준비해 해바라기꽃 식묘에 참여한 동네사람들의 힘을 북돋았다.
해바라기 식재를 마친 후, 김연호 노인회장은 “우리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일에 대해서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오늘 심은 해바라기 꽃모가 잘 자라 꽃피는 가을철에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해바라기꽃 광경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잘 가꾸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북내면 중암1리는 고려백자 발굴터로서 이학봉 이장을 중심으로 87세대 180여명의 주민들이 생생지락(生生之樂)하며 살고 있는 행복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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