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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불법 산림훼손 개발업자’ 검거
남한강 주변 지가상승 노린 산림훼손
A청소년 수련원 전‧현직 대표 입건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6년 02월 01일(월)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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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여주경찰서(엄명용 서장)는 지난달 28일 지가상승을 노리고, 인.허가없이 임야를 대규모로 개발한 청소년 수련원 대표 2명을 입건하였다.
이들은 4대강사업 및 2016년 수도권 전철개통으로 인한 인구유입과 그로 인한 대규모 전원주택 단지 조성 붐이 일어나는 것을 이용해 땅값을 올리기 위해 남한강 주변 임야를 불법적으로 훼손한 혐의다.
A청소년 수련원 전,현직 대표 2명은 2015. 4. 중순부터 2015. 8. 중순까지 여주시 점동면 흔암리 00번지 임야 31,572(약9,550평)㎡를 대형 포크레인 등 을 이용해 청소년 수련원 부대시설 조성목적으로 마구 파헤치고, 임야에 자라던 나무 수천그루를 벌목한 혐의로 현 대표 000에 대해 불구속 입건하였다.
여주경찰서는 이들이 훼손한 임야는 남한강에서 불과 수백미터 떨어진 곳으로 주변은 이미 전원주택 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2016년 수도권 전철개통으로 인한 인구유입이 예상되어 그에 따른 지가상승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산림을 훼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2015년에도 남한강 주변을 포함한 여주시 일대 임야 96,490㎡를 인.허가 없이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한 개발업자 등 18명을 산지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적발(구속 1명, 불구속 17명)한 바 있다.
한편, 엄명용 서장은 “이번에 단속한 산림훼손 사범은 그 면적이 31,572㎡(약9,550평)로 축구장 면적의 4.5배가 넓은 지역임에도 관할관청의 아무런 제지 없이 공사를 한 것은 행위자의 도덕적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로 인해 청정지역인 여주의 자연환경이 파과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이 있어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산림훼손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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